관람후기/연극

[연극 후기]대학로 연극 쓰리 후기

빛과 어둠사이 2016. 8. 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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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 쓰리..

3:쓰리 이렇게 되어 있죠.

그냥 편하게 쓰리라고 부를께요.

쓰리를 보고 왔어요.

그래서 후기를 남겨요.


평일 공연이라서 혜화역 도착하고 열심히 갔었는데...

30분 전부터 표를 배부한다고 되어 있네요.

그래서 갔다가 다시 돌아갔어요.

저녁먹고 다시 가서 표 받기로 했어요.



극장은 단막극장이라고 하더라고요.

가서 봤는데...극장은 진짜 오래된 거 같았어요.

간판도 좀 허름해보이고..

여라가지로 좀 허름해보이고 했어요.



여긴 매표소에요~

여기서 표로 바꾸면 되요~



여기에도 써있네요.

30분 전에 매표소를 오픈한다고..ㅠㅠ



좌석배치도에요.

대학로 연극무대들이 원래 좀 작은데

여기는 좌석도 좀 적은거 같네요.



3:쓰리의 배우분들이에요.

이 3분의 배우분들이 오늘 무대의 주인공분들이시죠.



여기로 들어가면 되더라고요.

들어가서 반층정도??

들어가면 바로 무대가 보여요.



여기가 무대에요.

확실히 밖에서 예상한대로 작긴 하더라고요.

제가 대학로 무대를 나름 많이 가봤는데

제가 가봤던 곳 중

제일 작은 곳인거 같았어요.



이 연극을 봤을 때.....

뭔가 재미있고 하면서도 뭔가 찝찝하고 뭔가 좀 그런..

암튼 그런 연극이였어요.

사랑에 관한 스릴러?

뭐 그런거인데..

암튼 뭔가 좀 그랬어요.

삼각관계에 관한 건데.....



이 연극은 진짜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되는거 같아요.

분명 내용은 알겠는데 공감은 잘 안가는거 같았어요.

공감...진짜 공감이 안가서 뭔가 내용이 이상하게 느꼈던거 같기도 하네요.

배우분들이 연기를 하시는건 진짜 잘하셨어요.

근데 내용에서 공감이 잘 안갔어요..

뭔가 싸이코틱한...사이코패스같은 느낌?

암튼 뭔가 좀 그랬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이 연극에 대해 점수를 주자면

전 5점 만점에 3점 주고 싶어요.

배우분들의 명연기는 인정하고 너무 좋았어요.

근데 공감이 안가고 뭔가 이상한 느낌을 감출 수 없는 그런 연극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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