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장흥유원지라고 벽제쪽에 있는데,

그쪽에 있는 신흥유원지를 갔다왔어요.

갔다 온지는 좀 되었죠.

여름에 갔었으니깐.

여기가 어차피 올해는 폐장을 한다고 해서

천천히 올리다보니 이제야 올리네요.

장흥이라고 경기도 벽제쪽에 있는 곳이에요.

이쪽에 이런 곳이 몇개 있다고는 하던데,

큰길에서 멀리 있지도 않고해서

길도 안막히고 좋더라고요.

이렇게 신흥유원지라고 

돌에 글자를 세겨 놓았네요.

사무실이나 식당, 수영장 등이 있고

펜션, 운동장, 산책로 등도 있다네요.

펜션이나 그런거 있음

이쪽도 괜찮을거 같기도 해요.

중간중간 나무나무 사이에도 이렇게 자리가 있고,

수영장 바로 옆쪽에도 자리 있고

자리는 많이 있기는 했어요.

그래도 한창 사람들 많이 올때는

자리가 많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고요~

여긴 샤워장 겸 탈의실이에요~

수영장~

유아풀?아동풀?

그래서 수심이 낮은 곳이에요.

아직 입수 가능 시간이 안되어서 수영장에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입수가능은 오전 9시부터 입수 가능해요.

저는 일찍 가서 자리 잡는다고

훨씬 일찍 갔었어요.

자리는 이렇게 막사도 있어요.

이런 자리도 편하고 좋을거 같아요.

굳이 텐트나 그런거 안쳐도 되고,

그늘도 크게 있어서 시원하고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수영장 바로 앞쪽에도 이렇게 자리를 필 수 있도록

공간들이 만들어져있어요.

선착순으로 아무나 먼저 자리 잡는 사람이

그자리에서 노는거에요.

다른 각도에서 수영장을 다시 찍어봤어요.

전 조카들이랑 같이 있을 거라서

유아풀 옆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렇게 텐트도 피고,

돗자리도 깔고 자리 잡았어요.

야외샤워장이랑 탈의실, 매점 등도 있어요.

전 취사 가능 수영장이 있는지 자체를 몰랐는데

신기하더라고요.

라면도 끓여먹고,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 먹고

그러면서 놀았어요.

또 장흥유원지쪽이 원래 사람 엄청 많은걸로 유명한데,

여기는 사람 많지 않더라고요.

저희가 갔던 주말까지만 하고 폐장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

사람도 없고 좋았어요.

올해는 이미 폐장되어서 못가겠지만

그래도 내년에랑 가면 좋을거 같아요.

특히 아이 있는 집에서는 진짜 좋을거 같아요.

여름휴가...갔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저희는 딱 성수기가 끝나고 값이 떨어질 때 가서

나름 싸게 갔어요.

강원도 고성으로 갔어요.

바로 옆에는 봉포해수욕장이 있고,

바로 앞에는 봉포회센터가 있는...

펜션은 베네치아펜션으로 잡았어요.

겉보기에는 건물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성수기가 끝났다고 해도

나름 싼 가격으로 간 것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바로 옆에 방파제가 있는데 방파제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저 바위 뒤쪽으로 쭉 해수욕장이에요.

나름 물도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해수욕장이 도보 1분거리도 안되어서 더욱 좋았어요.

여긴 방이에요.

방에서도 침대 있는 부분만 찍었어요.

싱크대 옆 벽쪽으로 해서 식탁도 있고,

방은 나름 작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방에서 본 풍경이에요~

저 앞에 봉포항도, 봉포회센터도 보이네요.

바다도 보이고 좋네요.

바베큐 먹으려고요~

바베큐 셋팅해달라고 하면 이렇게 해줘요~

여기서 이제 구워먹으면되요~

고기를 올리고~

굽고 먹기 시작~

베네치아 펜션....

제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던거 같아요.

비싸지 않은 금액에,

바닷가가 바로 옆.

창문 밖으로 바다가 보이고,

회센터도 바로 앞에 있고..

여러가지로 좋았어요.

또 해수욕장 근처라서 그런가

편의점이나 소형마트들도 많아서 뭐 부족해도 사오기도 좋았어요.

펜션같은곳 가면 마트나 편의점이 없어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한참 걸어가던가

차를 타고 가던가

포기를 했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좋았어요.

또 주인아저씨가 너무 좋았어요.

완전 친절하셨어요.

숯불셋팅 부탁하고 맨 처음에 내려갔더니

이런 저런 얘기를 하시는..

오히려 너무 친절하셔서 부담스러울 정도였어요.

단점은...저희 방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매트리스가 불편해요.

좀 딱딱하고 별로 안좋았어요.

그리고 화장실 변기..ㅠㅠ

수압이 약한지 좀 약하게 내려가더라고요.

물 내릴때마다 무섭고,

몇번 계속해서 내렸었어요.

이러한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나중에도 또 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

이제 여름 휴가철...

피서철이 되었네요.

그래서 저도 놀러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숙소랑은 다 예약은 했고,

이제 튜브를 준비하기로 했어요.

솔직히 바닷가에 가서 놀게 튜브밖에 없어서

항상 빌리긴 했는데

너무 비쌌잖아요.

빌리는 거나 이렇게 하나 사는 거나

금액적으로 별로 차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구매를 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한번 사놓으면 나중에 놀러가서 또 써도 되니깐요.

좀 귀찮고 부피도 좀 있지만

놀러가서 바람 넣는다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래도 비용적으로는 안드니깐

사기로 했어요.

저희는 이렇게 튜브 2개에다가

차량용 콘프레셔도 샀어요.

발펌프 같은거 살 까 하다가

차량용 있어서 이걸로 사기로 했어요.

어차피 어디 놀러가면 차 끌고 갈거고

그럼 그 때 쓰면 되니깐요.

발펌프는 너무 힘들고 시간도 더 오래걸릴테니

차라리 이게 나을거 같아요.

사용설명서에요.

영어로 되어있네요.

그래도 그림이 있으니

그냥 할 수 있었어요.

이건 튜브 2개 바람 다 넣은거에요.

콘프레셔를 이용했는대도 시간은 좀 오래 걸렸어요.

하나당 20~30분 정도는 걸린거 같아요.

처음 넣는 거라서 더 오래걸렸을 수도 있겠지만

암튼 시간은 좀 걸리더라고요.

컨프레셔가 차량용이라 그런지

좀 약한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발펌프나 그런 것보다는 훨씬 나으니깐

그나마 다행인거죠.

이제 휴가가 되어서

놀러 가기만 하면 되겠네요~

차가 있고, 좀 여유만 있다면

이렇게 사서 가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부피는 좀 부담스러우니

바람 뺐다가 나중에 거기 가서 다시 넣으면 되긴 하니깐요~

사이판이 좀 작은 섬인데

그 사이판에서도 옆쪽에 마나가하?

해서 작은 섬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거기가 물이 더욱 깨끗하고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기 보이는 나무들 있고,

섬이 마나가하 섬이에요~

걸어서 한바퀴 돌아도 20~30분 정도면 돌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작은 무인도에요~

배를 타고 내려서 선착장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물 진짜 깨끗하네요~

좀 들어가면 있는

마나가하섬 안내돌??

뭔가 명칭이 있을 텐데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그런게 서 있네요~

저희는 마나가하섬에서 스노쿨링을 했어요~

생전 처음으로 스노쿨링을 해봤어요~

확실히 물고기가 많고 멋있고 좋더라고요~

아래 사진들은 제가 폰을 그 물에서 쓸 수 있는

케이스?거기에 넣어서

타이머 맞춰서 찍은 것들이에요~

그래서 이쁘게 찍히진 않았네요.ㅠㅠ

초점도 잘 안맞고 해서요.

나무도 멋있고 좋네요~

이제 나와야 할 시간...ㅠㅠ

벌써 나왔네요~

무인도라서 늦어도 오후 4시에는 나와야 해요.

그래도 물도 깨끗하고

재미있고 좋았어요~

사이판이 섬이고 해서

먹을 수 있는 물이 나오는 곳이 거의 없는데

유일하게 나오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성지라고 하네요.

여기를 가 봤어요.

저 안쪽에 성모마리아 상도 있고,

오른쪽에 십자가도 있어요.

사이판을 맨 처음 발견한 사람이 심어놓은 거라고 하네요.

성지 위쪽으로는 나무가 자라있는데

뿌리도 멋지네요.

이것 또한 성지스러움?

그런 느낌이 더 부가되는거 같아요.

PIC호텔 내에 있는 씨사이드그릴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메뉴는 미리 주문을 해놓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안그러면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메뉴 하나 다 먹고 기다려야 하나 나오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먼저 메뉴는 주문을 해 놓았었어요.

맨 처음으로 나온 식전 빵

그리고 버터인지 치즈인지..

암튼 빵에 발라먹는 거에요~

그리고 나온 스프~

연어인지..참치인지..

암튼 무슨 회도 나왔어요.

양갈비랑 소고기 스테이크~

해산물파스타에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나온거에요.

왼쪽 접시는 커피크림??커피치즈??

뭐 암튼 그거랑 초코케익이에요.

그리고 오른쪽 접시는 롤케익처럼 생겼는데,

롤케익 맛이 아닌 요거트?

그런 맛이였어요.

사이판에서 지금까지 본 바다는 

서해라고 하더라고요.

사이판 기준 서쪽 바다.

동쪽은 개발도 거의 안되어 있고,

파도도 쌔고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별도로 동해 투어도 가봤어요~

왼쪽에 있는 바위로 악어와 같이 생겼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진짜 악어같아 보이더라고요~

오른쪽 바위는 여기서 봤을 때는 잘 모르겠는데

각도에 따라서 서양인??

그렇게 보인다고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뽀뽀하는 듯한 사진도 찍고 하더라고요~

사이판 동해는 우리나라 바다같은 느낌도 좀 들었어요~

바다에서 짠내를 처음 느낀 바다였어요~

저는 사이판에서는 숙소가 PIC호텔이였어요~

그 호텔에 있는 비치사이드그릴 BBQ?

그런거였어요.

바베큐랑 먹는 곳이에요~

여기서 고기를 구워먹으면 되요~

저희 가족은 인원이 좀 되어서 테이블이 크네요~

모자르거나 하면 먹을 수 있는

샐러드바에요~

이건 나온 고기~

해산물, 소, 돼지, 닭, 감자, 옥수수 등등

여러가지가 많이 나왔어요~

고기를 구우면서 사진 찰칵!!

양은 엄청 많았어요.

저희 가족이 은근 많이 먹는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걸 다 못먹을 정도였으니깐요~

배도 부르고,

입맛도 딱 한국인 입맛에 맞았어요~

맛있고 좋았어요~

2차세계대전 당시

사이판은 일본의 땅이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사이판에서

일본과 미국간의 치열한 전쟁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 곳의 일본군 사령부가 있는 곳에도 가봤어요~

거기를 가니깐

우선 사이판의 안내도?

전체 모습이 나와있네요~

저 뒤쪽 바위 사이에 지휘사령부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앞에는 대포랑도 있네요~

아까 그 바위 앞 계단을 올라오면

이렇게 작은 문?

그런게 있어요

여길 들어가면 안쪽에 지휘사령부였다고 하네요.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

바위밖에 없어요~

지휘사령부 뒤쪽으로 나오면

이렇게 작은 오솔길이 있어요~

여기를 통하면 다시 아까 그 앞쪽으로 갈 수 있어요~

그리고 사이판에 노니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여러가지로 몸에 좋기로 유명한 노니

그게 유명하다고 하네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열매도 맺혀있어요~

사이판 바다의 산책로??

그런 곳이에요~

바다 깨끗하고 좋네요~

파노라마로도 찍었는데

안올라가진다고 하네요 ㅠㅠ

저 멀리까지 바다도 깨끗하고 좋네요~

저 옆에쪽에 절벽도 멋지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