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갔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저희는 딱 성수기가 끝나고 값이 떨어질 때 가서
나름 싸게 갔어요.
강원도 고성으로 갔어요.
바로 옆에는 봉포해수욕장이 있고,
바로 앞에는 봉포회센터가 있는...
펜션은 베네치아펜션으로 잡았어요.
겉보기에는 건물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성수기가 끝났다고 해도
나름 싼 가격으로 간 것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바로 옆에 방파제가 있는데 방파제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저 바위 뒤쪽으로 쭉 해수욕장이에요.
나름 물도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해수욕장이 도보 1분거리도 안되어서 더욱 좋았어요.
여긴 방이에요.
방에서도 침대 있는 부분만 찍었어요.
싱크대 옆 벽쪽으로 해서 식탁도 있고,
방은 나름 작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방에서 본 풍경이에요~
저 앞에 봉포항도, 봉포회센터도 보이네요.
바다도 보이고 좋네요.
바베큐 먹으려고요~
바베큐 셋팅해달라고 하면 이렇게 해줘요~
여기서 이제 구워먹으면되요~
고기를 올리고~
굽고 먹기 시작~
베네치아 펜션....
제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던거 같아요.
비싸지 않은 금액에,
바닷가가 바로 옆.
창문 밖으로 바다가 보이고,
회센터도 바로 앞에 있고..
여러가지로 좋았어요.
또 해수욕장 근처라서 그런가
편의점이나 소형마트들도 많아서 뭐 부족해도 사오기도 좋았어요.
펜션같은곳 가면 마트나 편의점이 없어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한참 걸어가던가
차를 타고 가던가
포기를 했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좋았어요.
또 주인아저씨가 너무 좋았어요.
완전 친절하셨어요.
숯불셋팅 부탁하고 맨 처음에 내려갔더니
이런 저런 얘기를 하시는..
오히려 너무 친절하셔서 부담스러울 정도였어요.
단점은...저희 방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매트리스가 불편해요.
좀 딱딱하고 별로 안좋았어요.
그리고 화장실 변기..ㅠㅠ
수압이 약한지 좀 약하게 내려가더라고요.
물 내릴때마다 무섭고,
몇번 계속해서 내렸었어요.
이러한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나중에도 또 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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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을 드디어 봤네요.
한동안 곡성 곡성 하면서
무엇이 중한디?등의 유행어가 있었던...
그 곡성...
전 드디어 봤네요.
영화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알듯이
한 마을에 귀신?악마가 있으면서
발생되는 이야기??
그런거에요.
전 스포를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예고편에 나온 정도만 항상 얘기해요.
황정민이 굿하는 장면
이 장면에서 황정민의 연기..진짜 멋있었죠.
이 장면에도 나름 복선??반전??
뭐 그런게 있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이 장면..
천우희가 맨 처음 등장하는 장면이죠.
이장면에서 천우희가 나름 귀엽게 나왔어요.
좀 웃겼죠..ㅋㅋ
이 장면에도 뭔가 감독이 의도한 복선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분석에 의하면요..ㅋㅋ
곡성... 이 영화는 진짜 이해하기는 힘든거 같기는 해요.
저는 모든 내용을 다 스포 받고,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 봤는데도
좀 이해가 안되기도 했으니깐요.
저랑 같이 본 일행은 같이 영화를 보고
제가 해석본을 보고 설명을 해 줘도
잘 이해가 안간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내용이 좀 어려운거 같았어요.
그래도 감독은 대단한거 같았어요.
잔인한 장면,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어 냈으니깐요.
전작인 황해나 추격자 등에서는 좀 잔인한 장면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이 그런 느낌을 만들어 냈으니깐요.
배우들의 명연기도 좋았고,
감독의 능력도 좋았던거 같아요.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모두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니깐
역시나더라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대해 점수를 주자면
전 5점 만점에 4점 주고 싶어요.
충분히 만족스럽고, 재미있고, 무서웠던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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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말에 대학로를 나갔어요.
그래서 여유있게 밥을 먹기 위해 맛집을 찾아봤어요.
그래서 찾은 바오밥..
고기밥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좀 특이한 느낌도 들고 좋았어요.
또 제가 개인적으로 제육이나 그런걸 좋아하는데
주 메뉴가 제육이나 불고기 같은 것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위치는 혜화역이랑은 거리가 조금 있어요.
그렇다고 완전 먼 건 아니고,
혜화역 나와서 있는 먹자골목??
메인거리??
그쪽 반대편쪽에 있어요.
보기좋은 밥상이라고 되어 있네요.
과연 진짜로 보기 좋을지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밖에 입간판으로 이렇게 되어 있어요.
주 메뉴랑 찬상??
그래서 주메뉴, 부메뉴가 다 있더라고요.
바오밥의 의미라고 하네요.
보기 좋은 밥이 먹기도 좋다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뭐 그건 당연한 얘기이긴 하죠.
주 메뉴인 밥상은 2인부터 주문이에요.
찬상은 그냥 하나씩도 주문 가능하고요.
메뉴 주문하고 나면 그때부터 요리를 시작해서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고 하네요.
이러니 공연을 보기 위해 일부러 대학로를 나왔다면
주말 아니면 오기 힘들거 같네요.
메뉴판이 이렇게도 따로 또 줘요.
기본 밑반찬이에요~
다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들...
이것만 있어도 밥 먹을 수 있는 것들이네요.
여기는 주방인거 같아요.
그만큼 깔끔하게 주방을 관리하고,
깔끔하게 요리를 만든다는 느낌인가봐요.
이건 공기밥이에요~
양이 꽤 많았어요.
저희는 하나를 시켜서 나눴다보니
양이 좀 적네요.
양은 꽤 많이 주셨어요.
이건 치즈새우계란찜이에요~
뚝배기 위로 많이 올라와있고,
양도 많아보이네요.
이건 제육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제육~
매운걸 잘 못먹어서 안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약간 매콤했어요.
잘못 나온거일수도 있고,
원래가 그런거일수도 있고,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많이 매운건 아니라서 그냥 먹었어요.
원산지는 이렇다고 하네요.
이 식당은 괜찮은거 같아요.
깔끔하고, 맛도 있고요.
나름 건강식 느낌도 약간 나긴 하고요.
뭐 제가 먹은 제육이나 고기들이 건강식이라고 하기는 좀 뭐하지만
아무튼 MSG맛이 좀 덜난다는 느낌??
제가 개인저긍로 이 식당에 점수를 주자면
전 10점 만점에 7.5점 주고 싶어요.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던 식당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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